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본드 (문단 편집) = 영향력 = >"'''제임스 본드는 그저 흔한 영화의 캐릭터가 아니다. 제임스 본드는 하나의 시대의 시작과 상징을 알리는 비석과도 같은 존재. 제임스 본드의 캐스팅은 배우들에게 일생일대의 대사건이며, 자기가 하고 싶어도 그건 운과 시간에 의해 결정된다.'''"[* 본드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이미지라도, 나이가 들었다면 액션영화의 특성상 제외된다. 만약 카메라 테스트 단계까지 가도 수많은 멋지고 잘생긴 본드의 후계자들과 대결해야 하며, 통과해도 제작자 마음에 안 들면 거기까지 갔다 한들 끝이다.] >'''The man all men wanted to be and all women just wanted''' >'''모든 남자가 되기를 바라고 모든 여자가 원하는 남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숀 코너리에게 바친 헌정사의 한 부분이다.]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라는 캐릭터가 히트하기 이전에는, '스파이'라 하면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모자를 쓰고 망토를 두르고 다니며, 품 안에는 단도를 숨기고, 뭔가 음모나 꾸미는 협잡꾼에, 성병이나 옮기고 다니는 지저분한 인물'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매체에서 묘사되는 스파이 캐릭터의 일반적인 이미지였다. 기본적으로 어느 한쪽의 누군가를 배신하는 직업이므로, 신비스러운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대중매체의 영웅으로는 부족하다고 인식되어 있었던 것.[* 스파이라는 단어 말고 [[간첩]]이라는 단어로 생각해 보자. 때문에 일본에서는 007 시리즈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 좀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비밀탐정'''이라는 신조어를 사용했다.] 그랬던 상황을 역전시키고, 스파이를 매력적인 직업 혹은 인물로 대중에게 각인시킨 대표적인 캐릭터. '''영화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라고 꼽힐 정도이다. 또 액션 영화 주인공들의 수많은 [[클리셰]]와 기믹을 제공했다. 일례로 요즘 액션 영화에서는 보기 드물지만, 8~90년대 액션 영화에서 악당을 처단하러 길을 나서는 주인공에게 조연이나 죽어가는 악당 부하가 "공적인가? 사적인가?" 라고 물어보면 주인공은 "둘 다(Both)"라all고 대답하는데, 이는 제임스 본드가 원조이다. 본드의 주적인 기업형 악당 [[스펙터(007 시리즈)|스펙터]]는 본드가 소속된 O.H.M.S.S.(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의 주적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본드의 첫번째 아내이자 본드가 사랑한 단 한 명의 여인 베스퍼 린드를 살해한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讎)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세월 때문에 저평가받기도 하고, 3명의 '''JB ([[잭 바우어]], [[제이슨 본]], 제임스 본드)''' 중 잭 바우어가 8시즌 동안 더 많이, [[제이슨 본]]이 정신없는 액션을 펼쳐서[* 따지고 보면 영화판 《제이슨 본》 시리즈는 안티 007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007 시리즈와 영화판 제이슨 본 시리즈는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빛이 바랬다고 해도, 엄연히 영화판 기준 23시리즈 동안, 홀로 427명 정도 죽이고, 23번이나 나라와 세계를 구한 [[인간흉기]]들 중 하나이다. [youtube(XnjcyvBzVoA)] 누군가가 첫 작품인 [[살인번호]] 시점부터 [[007 스펙터]] 시점까지 본드가 직접 죽인 사람들 수를 세어보니 790명+3마리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